신기한 연구소

맛있는 원두 클래시커피로스터스를 소개해봅니다.

원래 커피를 안 마시다가 가끔 믹스커피를 마셨지만 원두를 한번 맛보고 나서는 헤어나질 못하네요.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마시면 정말 맛도 다르고 향도 다르고 신맛, 쓴맛, 단맛 등 다양한 맛도 느낄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답니다.

회사 근처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다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 했지만 집에서 원두를 갈아 직접 물을 내리면서 향도 즐기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느끼면서 또 커피 내리는 시간을 즐기다 보니 커피가 다 다르다는 걸 알았답니다.

저 멀리 에티오피아에서 온 두 종류의 커피를 소개해 봅니다.

클래시커피로스터스의 에티오피아 커피 같이 살펴볼깨요. (ClassycoffeeRoasters)

맛있는 원두 클래시커피로스터스는 세상에~ 주문하면 즉시 당일 로스팅된 원두를 배송해 준다고 합니다.

택배박스를 여는 순간 향기로운 커피향이 빨리 마셔야겠다는 충동을 일으키더군요.

우선 에티오피아 모모라 워시드를 볼께요.

고도 2,100m에 위치한 Shakiso 지역에서 자란 커피입니다.

품종은 Heirloom 이며 가공방식은 Washed라고 합니다. 

커핑 노트는 감귤, 라임, 장미, 갈색설탕이며,

둥글게 감싸 안은 산미, 달콤한 여운,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총 200g의 중량입니다.

맛있는 원두 클래시커피로스터스의 에티오피아 아바야 게이샤 커피는 고도 2,050m에서 자란 커피로 Yirgacheffe 지역에서 자란 원두입니다. 

품종은 Gesha이며 가공방식은 Natural입니다.

커핑 노트는 애플민트, 블랙베리, 갈색설탕, 애플민트, 꿀 같은 단맛과 깔끔한 산미입니다.

역시 200g입니다.

에티오피아산 두 가지 커피가 이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 줄 시간입니다.

클래시커피로스터스의 에티오피아 아바야 게이샤 G1은 어떻게 생겼고 어떤 향이 날까요?

개봉해보겠습니다.

아바야 게이샤는 달콤하면서 살구향이 납니다.

원두를 보기만 했을 뿐인데 맛있게 보이네요.

에티오피아 모모라 워시드 G1도 개봉해보겠습니다.

원두 가운데 밝은 색이 눈에 띄네요.

보통 원두에 비해 향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두 개의 커피를 비교해 봤어요.

외관상으로도 달라 보이네요.

좀 더 가까이 살펴봅니다.

클래시커피로스터스 에티오피아 모모라 워시드 G1입니다. 가운데 밝은 색이 특징이네요.

클래시커피로스터스 아바야 게이샤 G1입니다.

잘 볶아진 커피로 향이 정말 좋답니다.

그라인딩 후 이제 향기로운 커피를 한잔 해야겠지요?

당일 로스팅해서 출고된 커피지만 로스팅 후 3일에서 4일 정도 있다가 드시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내리는 커피가 제일 맛있는 듯합니다.

특히 건강을 위해서도 필터로 내리는 커피가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필터로 내리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할 수 있는 성분이 종이 필터에 걸려진다고 하네요.

혹시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걱정되신다면 손이 좀 가더라도 종이필터로 내려서 커피를 즐겨보세요.

커피엔 달콤한 웨하스가 절친이지요.

맛있는 원두인 클래시커피로스터스의 에티오피아 아바야 게이샤와 에티오피아 모모라 워시드를 소개해봤습니다.

블랙베리의 풍미와 달콤한 슈가브라운 맛이 나는 맛있는 커피입니다.

신맛이 일품인 커피로 너무 쓰지 않은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만나보세요.

제주도 특산물이 많지만 그중 유명한 김만복 김을 소개해봅니다.

제주 김만복 김 뿐만 아니라 김만복 무절임과 김만복 댕귤청 또한 유명하답니다.

워낙 김을 좋아하는데 이게 웬 김일까요? ㅋㅋㅋ

총 53g 20매로 구성된 제주 김만복 김은 100% 국산 김입니다.

원초적 차이 김만복 김이라고 하니 기대를 잔뜩 해봅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은 제주 김만복 김은 이렇게 멋지게 포장도 되어 있답니다.

소중한 지인들께 선물하기 딱 좋은 제주도 특산물인 제주 김만복 시리즈를 만나보시죠.

신선한 특산물은 포장부터 다릅니다.

이렇게 아이스팩을 넣어서 아이스박스로 포장하고 다시 멋지게 포장재로 포장하는 제주 김만복 김은 선물용으로 딱입니다.

제주 김만복 김 2팩, 김만복 무절임 2팩, 김만복 댕귤청 1팩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제주 김만복 김밥을 만들어 봅니다. 100% 국내산 김은 제주 김만복에서 직접 만든 김입니다.

만복이네 김밥, 손갈치 김밥, 오미자 김밥을 만들 때 이 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김밥 만들 재료를 준비해봤습니다.

김은 제주 김만복 김을 사용했고 단무지 대신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특허를 받은 김만복 무절임을 넣어봅니다.

제주감귤을 이용해서 무절임을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최고의 식재료입니다.

또한 제주 김만복 김이 다른 김에 비해 두껍네요.

맛있어 보이나요?

김밥은 풍성해야 맛이 좋습니다.

이렇게 돌돌 말아보니 썰지 말고 그냥 하나 들고 뚝 하니 한입 베어 물고 싶네요.

그래도 김밥은 썰어야 맛이기에 최선을 다해 맛있게 썰어봅니다.

제주 김만복 김은 두꺼워서 흐물거리지도 않고 옆구리 터질 일이 없이 단단하게 말립니다.

초보자 분들이 김밥 싸다 보면 잘 터져서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제주 김만복 김은 그럴 걱정이 없어 보입니다.

인공 조미를 하지 않은 천연조미식품인 김만복 무절임은 많이 짜지도 않고 미원 맛도 안 나서 입맛 돋우는데 최고인 듯합니다.

김밥에 단무지 대신 넣으니 아이들에게 최고의 안심 먹거리가 아닐까 싶네요.

이제 일반 김밥은 대부분 많이들 만들어 보셨으니 우리는 좋아하는 충무김밥을 준비해 봤습니다.

충무김밥은 경남 통영의 유명한 음식으로 원래 충무시였을 때 지어진 이름이라 충무김밥으로 불립니다.

김에 밥만 넣고 곁들여 먹는 반찬으로 무 섞박지와 오징어무침이 있는데 요즘은 어묵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어묵은 스타일이 아니라 넣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충무김밥 먹는데 어묵이 좀 많긴 하던데 그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2020/02/17 - [Info & Life/국내여행] - [경남 통영 맛집]충무김밥이 맛있는 통영 여행~

혹시나 통영 가시면 참고하세요~

우리는 무김치도 준비했지만 당연히 김만복 무절임도 양념을 곁들어 준비했습니다. 팍팍 무쳤어요. ㅋㅋ

어묵 뺀 오징어만 맛있게 맵게 무쳤습니다. 팍팍요~

오징어가 갑입니다.

매운 거 좋아하시면 청양 고춧가루나 캡사이신 액을 좀 넣어주심 대박 맛있답니다.

제주 특산물 김만복 김을 이용한 충무김밥입니다. 건강을 위해 현미와 현미찹쌀로 만든 밥으로 김밥을 만들었답니다.

김도 두툼하고 밥도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렇게 김만복 무절임으로 만든 무침과 오징어무침 그리고 제주 김만복 김으로 만든 충무김밥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조미료를 넣지 않아서 뒷맛도 깔끔한 게 정말 맛있답니다.

충무김밥은 이렇게 김밥 하나, 무절임 하나, 오징어무침 하나를 꼬지에 꼽아서 한입에 먹어야 맛있답니다.

제주 김만복 김으로 만든 김밥과 제주 김만복 무절임으로 만든 충무김밥 세트를 보고 계십니다.

매콤한 충무김밥을 먹고 나니 달콤하고 시원한 게 땡기네요.

때마침 같이 온 제주 김만복 댕귤청이 보이길래 시원하게 한잔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컵에 넣고 시원한 물과 얼음을 넣고 맛있는 김만복 댕귤청 차를 만들어봤습니다.

맛있는 김밥과

맛있는 충무김밥과

맛있는 무절임을 먹고

시원하게 후식으로 댕귤청 차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김만복 댕귤청차는 제주 특산물로 좋은 귤로 정성껏 절임하고 난 뒤 액체와 과육을 분리해서 액을 끓여 농축합니다.

그리고 식힌 다음 다시 과육과 혼합해 4도 이하에서 1년 이상 숙성시킨 정성 어린 댕귤청입니다.

제주 특산물 김만복 시리즈로 맛있는 식사도 하고 후식도 즐겼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