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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20 자산이란 무엇인가? 현금 흐름으로 이해하기. 1탄
  2. 2023.08.15 [독후감]공부에 미친 사람들, 김병완 저.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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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자산의 정의는 집을 포함한 다양한 재산들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말일까요?

이번 포스팅은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자산이 무엇인가? 정의와 함께 정말 중요한 현금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신기한 연구소 tiBoy

1. 자산이란 무엇인가?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재산 또는 소득을 모아 둔 것을 보통 자산으로 생각합니다. 정말일까요?

우리는 자산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집은 자산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유지비와 세금 등의 비용이 발생하기에 자산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의견에 대해 일부에서는 일정한 비용을 내지만 결국 집값이 오르니 그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 그래서 자산이 맞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 부분은 자산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듯합니다. 사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자산이 아닙니다. 미래의 집값은 오를 수도 있지만 정체되거나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내가 사는 집은 대출을 받아서 구매를 했기 때문에 대출원금과 이자도 갚아야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자산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자산을 정의해 보겠습니다.

pxhere.com 자산

 

1.1. 자산이란 매일 또는 매달 정기적으로 불로소득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불로소득이란 노동하지 않아도 만들어지는 수입을 의미합니다. 자산에 대한 감이 살짝 오시나요? 이제 내가 사는 집을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이 매일 또는 매달 일정한 불로소득을 안겨주나요? 아닙니다. 비용만 나갈 뿐입니다. 나중에 집값이 상승해서 팔고 수익이 남을 수 있지만 매일 또는 매달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은 아닙니다. 또한 상상했을 때 수익이 발생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은 자산이 아닙니다.

자동차도 자산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산 중 하나이긴 합니다. 팔면 중고값으로 돈을 받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정의한 매일 또는 매달 정기적으로 불로소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재산과 자산의 차이점이 이제 자동으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1.2. 그렇다면 재무제표상 자산과 같은 건가요?

맞습니다. 회계에서 배우는 기업의 재무제표에 자산, 자본 그리고 부채의 자산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 자산을 다시 회계공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 = 자본 + 부채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더한 것입니다. 자본은 우리의 돈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부채는 다른 곳에서 빌려 온 돈입니다. 분명 자산은 매일 또는 매월 불로소득을 안겨다 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채는 빌려온 돈이라 원금도 갚고 이자도 내야 하는 데 자산의 일부라는 게 맞는 걸까요?

 

1.3. 부채가 왜 자산일까?

부채는 다른 말로 대출, 빚 등으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부채는 회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구요. 자산의 일부인 부채 또한 불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은 대출과 빚과는 다릅니다. 다음 예를 보겠습니다.

A씨는 전세로 살다가 생애최초 우리 집 구매를 위해 은행에서 연 7% 이율로 15년 만기 대출을 받았습니다.

B씨는 맘에 드는 명품백을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로 12개월 할부 구매를 했습니다.

C씨는 장사가 잘 안 되어 재료값이 부족해 급히 대출을 받았습니다.

D씨는 투자형 오피스텔을 구매하기 위해 일부 금액을 대출받고 월세를 받습니다. 

E씨는 신규 사업을 진행하다 잘 되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받아 시설을 확충해서 더 많은 매출을 만들었습니다.

위 예를 보면 자산형 부채와 그냥 빚의 부채로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A, B, C씨는 그냥 빚입니다. 즉 자산의 일부인 부채가 아니라 우리가 원금+이자를 갚기만 해야 하는 부담입니다. 이런 빚이 많으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반면 D, E씨를 보면 그 부채를 통해 수익금이 발생합니다. 이자보다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합니다. 흔히 레버리지라고 하는데 바로 이런 부채가 자산형 부채입니다. 물론 자산형 부채라 인식하고 계획 없이 큰돈을 빌리면 안 됩니다. 이런 부채가 바로 자산입니다.

 

1.4. 그렇다면 레버리지는 좋은 건가요?

방금 자산형 부채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레버리지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레버리지는 확실한 수익이 보장된다면 빌려온 돈을 이용해 더 많은 수익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물론 빌려온 돈의 이자보다 수익이 커야겠지요?

운 좋게 연 2% 대출을 받았습니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4%입니다. 그렇다면 2% 대출을 받아서 정기예금으로 다시 예치한다면 2% 수익이 발생합니다. 세금을 빼도 이득입니다. 이런 경우 굳이 예금에서 돈을 빼서 대출을 갚을 이유가 없습니다. 레버리지는 이런 방식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확실한 수익이 발생하는 투자처가 있다면 대출을 받아서 수익을 더 키울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주식을 하는 경우 상승이 확실할 때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해서 수익을 만들고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경우도 레버리지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갭투자도 많이 아시는데요. 그 또한 빚을 이용해서 수익을 만드는 구조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레버리지는 좋은 건가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주식의 경우 상승을 믿고 원금 1천만 원에 대출 2천만 원을 받아서 총 3천만원을 매수를 했다고 가정합니다. 50%의 수익이 났다고 하면 원금 1천만원만 매수했을 경우는 5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해서 총 1500만 원이 됩니다. 레버리지를 통해 3천만원을 매수했다면 15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해 4500만원이 되고 2천만원을 돌려줘도 2500만원이 됩니다. 원금의 1.5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락하면 정말 심각해집니다. 50% 하락했다고 가정하면 원금 1천만원을 매수했을 경우 500만원의 손실로 원금이 500만원 남게 되지만 2천만원을 빌려서 매수했다면 3천만원의 50%인 1500만원을 잃게 되고 2천만원을 돌려주면 내 원금은 사라지고 빚만 500만원이 남게 됩니다. 

레버리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무리하게 사용하면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pxhere.com 금융

 

1.5. 자산을 만들기 위한 준비

이제 자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매일 또는 매달 현금을 가져다주는 것이 자산입니다. 그 현금이 우리 생활비를 넘게 되면 부자가 되는 겁니다. 자산은 그대로 유지되고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이 생활비를 넘게 되면 우리의 재산은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잉여 현금을 다시 자산으로 만들게 되면 매달 수입은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원래 부자거나 금수저가 아니라면 자산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흔히 종잣돈이라고 하는 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당연히 노동으로 수입을 만들어야 합니다. 직장에 다니거나 장사를 하는 등 내가 움직이고 노동을 시간에 투자해서 받는 돈을 우리는 월급이라고 합니다. 직군에 따라 월급의 차이는 다양합니다. 최저 임금을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월 수백만에서 몇천만 원까지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의 공통점은 노동을 더 이상 못하게 되면 수입이 0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부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쓰는 경우가 많기에 노동 수입으로 소비만 하고 산다면 나중에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부자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당장 자산이 없고 자산을 만들기 위해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면 노동의 수입으로 우선 살아야 합니다. 단, 최소한의 생활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저축해야 합니다. 부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40%, 50% 등 수입의 반 정도를 저축하라고 합니다. 정기예금의 예금이자를 보고 적금과 정기예금으로 자산 구축을 위한 종자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몇년 전만 해도 정기예금 이자가 연 1%도 안되었지만 지금은 3% 중후반대로 나름 괜찮습니다. 

노동의 수입으로 과소비를 한다면 부자의 길은 멀어져 갑니다. 가난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사서 잘 키워야 하는데 노동의 수입으로 갖고 싶은 것을 산다는 것은 그 거위를 잡아 먹는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종자돈을 준비해서 자산(황금알을 낳는 거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은 자산의 주 역할인 현금 흐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금 흐름은 기업을 평가할 때도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버피도 기업의 미래 현금 흐름을 예상하고 가치를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미래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기업도 부자가 되고 싶은 우리도 현금 흐름은 정말 중요합니다. 자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신기한 연구소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구독 & 좋아요)

 

# pxhere.com에서 무료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회계 관련 정보가 궁금하시면 신기한 연구소 포스팅을 활용하세요.

2020.03.14 - [투자이야기/재무제표] - [회계]대차대조표, 차변과 대변 쉽게 이해하기 편 with 자산, 자본, 부채

 

[회계]대차대조표, 차변과 대변 쉽게 이해하기 편 with 자산, 자본, 부채

안녕하세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회계는 기업(회사)의 경영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계산하고 기록하는 겁니다. 더 쉽

tiboy.tistory.com

우리 모두 부자가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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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사람들.

저자. 김병완

출판사. 다산북스

저자는 예전 소문으로 들었던 그분이었다. 

[독후감] 이 책을 읽고 난 후 책 소개와 함께 나의 소감을 적어본다.

전자책으로 읽어 표지 사진이 없기에 자체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제목, 저자, 출판사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김병완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하고 도서관에서 3년을 칩거하신 분이다. 예전 저자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난다.

무려 1만권을 읽었다고 한다. 또한 60여 권의 책을 집필해서 세상에 내놓은 작가. 멋집니다.

 

시작하기.

제목이 강렬했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이라니... 예상대로 퀴리부인께서도 책 내용에 계셨다. 그저 교과서에서 잠깐 보고 말았지만 도서관에서 퀴리부인 책을 대출받아 정독했었다. 존경할 수밖에 없는 분이다.

무더운 여름! 독서의 시원함으로 즐겨본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제목이 맘에 들었다. 난 공부를 좋아한다. 공부라고 하면 보통 국어, 영어, 수학 등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공부는 영어로 study로 그 뜻을 보면  책이나 경험을 통한 공부, 연구, 학습, 학문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구다. 책과 경험을 통해 연구하는 것이다. 단순히 암기하고 시험 보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생각한다. 즐거움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유명한 사람들은 공부를 즐겼다. 당연하다. 호기심과 궁금증이 해결되니 즐거울 수밖에 없다. 

논어, 맹자부터 국내외 유명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하려 한다. 공부란 모르는 것을 깨닫고 앎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일이라 이 책에 쓰여 있다. 책을 통해 저자와 대화를 할 수 있고 혼자서는 알 수 없는 이 넒은 세계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고 알 수 있게 된다. 

요즘은 스마트 시대라 많은 사람들이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면 대부분 사람들은 스마트 폰으로 SNS나 영상을 시청한다. 책을 보는 사람들은 있다. 드물다. 나 또한 이동시 책을 볼 때도 있고 영상을 즐길때도 있다. 전에는 책을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스마트 폰에서 전자책으로 대출받아서 읽을 수 있다. 물론 종이책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이 중요하기에 개념치 않는다. 

공부는 정말 중요하다. 내가 말하는 공부는 국어, 영어, 수학 같은 입시 공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책 내용을 암기하고 문제를 풀어 높은 점수를 얻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과연 공부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엄청난 양의 시간을 투자하는데 반해 사실 학문적 노벨상이 우리나라에서는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날 영문법 공부를 했다고 하는 아이에게 궁금해서 물었다. 분사 구문을 공부하고 문제도 다 풀어서 맞았단다. 분사 구문이 뭐야? 물으니 아이가 당황해한다. 그냥 문법책에 있는 대로 외우고 공식처럼 적용해서 문제를 맞힌 게 다이기 때문에 그 개념은 몰랐던 것이다. 본인도 당황했는지 다시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았다. 분사 구문이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지 어떤 경우에 사용하고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변환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것이다. 사실 이런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게 공부인데 말이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미분, 적분하길래 미분과 적분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니 또 당황해한다. 그저 공식 외워서 문제 풀어 답을 맞히는 것이 공부일까?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인도의 경우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고 한다. 위 수학을 예로 들면 미분과 적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가 어떻게 풀어지는지 그 패턴을 통해 공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문제에 접근하고 답을 찾아가는 이런 과정이 정말 중요한 수학 공부라고 생각한다. 중간/기말 문제를 수학 선생님 본인도 못푸는 경우도 봤다. 본인이 낸 문제인데...  

공부는 단순히 지식만을 쌓는것이 아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멋진 분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일화를 보면 공부에 대한 생각이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피와 살이 되는 명언들을 저자가 잘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가 정말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있다. 나 또한 읽은 책들의 내용을 여기서 만나게 되니 반가울 수밖에...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는 것은 머리, 아이큐도 좋아야 하는 것일까? 사실 공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 또한 동의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적다. 에디슨의 발명품은 머리가 좋아서 단 번에 상상한 대로 만들어서 성공했을까? 다양한 방법으로 될 때까지 수백 수천번의 시도 끝에 얻어 낸 성공인 것이다. 

여러분은 상상을 하나요? 상상력은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공부에 엄청난 에너지를 제공하는 상상력은 우리의 성장에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있어야 한다. 왜 해야 하는지 목적도 중요하다. 그 바탕에 공부를 해야 멋진 미래를 만들 수 있다. 

한 번에 잘 되고 성공하기를 바라면 당연히 실패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난 안 돼라는 생각에 빠져든다. 우리가 천재라고 불렀던 사람들은 엄청난 실패와 수정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글을 쓰는 작가도 수십에서 수백 번 고쳐 쓴다고 한다. 그리고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못 이룰 것이 없을 것이다.

역시 잠은 소중하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뇌도 쉬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뇌는 재정비된다. 그래서 잠은 정말 중요하다. 

나 또한 저자처럼 도서관에서 1만 권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 지금은 직장에 다니며 시간 나는 대로 책을 읽고 있으며 그 책을 읽고 나의 삶과 연결해서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한다. 상상하는 것이다. 책을 쓸 것이다. 물론 자기 계발서가 아니지만 초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이해한 뒤 책을 쓸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좋아한다. 그 영화에서 우리는 공부와 노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은 멋진 성공이 나타난다. 단순히 노력만 해서는 안된다. 공부를 겸해야 한다. 연구하고 분석하고 평가하고 나에게 맞게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노력해야 한다.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믿는다.

나도 이제 더 열심히 공부에 미쳐보련다. 너무 많은 주제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보단 한 두 가지에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겠다. 하지만 책은 다양한 분야로 읽을 것이다. 책 속에서 저자를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정말 즐겁기 때문이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나 또한 그들을 존중하고 존경한다. 이렇게 좋은 책을 쓴 저자 김병완 님께 감사드린다. (다산 북스 여러분도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책은 한 번도 놓지 않고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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