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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재무제표'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20.03.18 [회계]재무상태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쉽게 이해하기 편. with 차변,대변 분개
  2. 2020.03.14 [회계]대차대조표, 차변과 대변 쉽게 이해하기 편 with 자산, 자본, 부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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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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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하려면 그 항목들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재무제표를 보면 가장 먼저 재무상태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자산이 나오며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좌자산이 나오고 마지막 첫번째 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나옵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대해 알아보고 차변과 대변으로 어떻게 분개하는지 간단한 예를 통해서 알아볼께요. 요즘 기업 분석을 위해 회계와 재무제표를 공부하는데 분석하고 이해할수록 점점 빠져들게되네요.

우선 용어부터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재무상태표

영어로 B/S balance sheet 또는 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이라고 합니다. 재무제표 5가지중 하나로 기업의 재무상태 전반을 보고 싶을 때 필요한 데이터입니다.

자산은 이전 포스팅한 글을 참고해 보세요.

2020/03/14 - [투자이야기/재무제표] - [회계]대차대조표, 차변과 대변 쉽게 이해하기 편 with 자산, 자본, 부채

 

[회계]대차대조표, 차변과 대변 쉽게 이해하기 편 with 자산, 자본, 부채

안녕하세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회계는 기업(회사)의 경영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계산하고 기록하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하면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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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자산

1년 이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합니다.

당좌 자산

영어로 quick assets입니다. 빨리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부자들이 수표책을 들고 다니면서 거기에 금액을 적고 및 사인을 하면 해당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로 교환해 주는데 이것을 당좌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현금 그리고 판매라는 행위 없이 바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당좌 자산이라고 합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예전 책을 보면 현금성 자산을 현금 등가물로 표현했더군요.

현금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돈입니다. 기업의 금고에 있는 현금, 기업통장에 들어있는 예금, 외화, 수표등이 있습니다.

현금성 자산은 3개월 이내에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만기가 3개월 이내인 채권 또는 상환우선주등 유가증권과 양도성예금증서같은 단기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양도성 예금증서는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해 무기명으로 만든 예금증서로 예금자가 금융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답니다.

결론은 현금이나 3개월 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Q. 만기가 지난 공사채의 이자표는 무엇일까요

A.  공사채를 발행할 때 같이 붙어 있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표로 기간이 되면 그 표를 가지고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만기가 지났다고 하니 바로 돈으로 받을 수 있기에 현금과 같습니다.

재무제표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실 때는 이 자산의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알겠지만 지갑을 분실하면 현금을 다시 찾기가 힘듭니다. 이유는 현금에 소유자가 기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게 내 돈인지 아닌지 알기 힘들다는 겁니다.그래서 도난의 위험이 높아요. 횡령에 대한 뉴스도 간간히 나오는 거 보면 현금은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자산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대해서는 내부통제를 확실히 잘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모두 땅이나 건물등에 투자해 버리면 유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당장 물품 대금이나 재료 구매등에 현금이 필요한 경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유동성이 없다면 아무리 큰 회사라도 현금 같은 유동성 자산이 없는 경우 부도가 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당장 토지나 건물을 팔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기업에 들어오고 나가는 경우에 대한 차변, 대변을 계정과목과 함께 알아봅니다.

이미지를 보면서 같이 확인해 볼께요.

1. 은행에 가서 사업 확장을 위해 1억원을 대출받았어요. 우선 빌렸다고 하니 부채입니다. 은행은 외부에 있으니 외부에서 1억원이 회사로 들어옵니다. 그러니 대변에 왜 들어왔는지 알아야 하기에 차입금으로 1억을 기입합니다. 이미지를 보면 대변에 부채 증가가 여기 해당합니다. 그럼 차변도 1억을 기록해야 균형이 맞겠지요? 차입금으로 1억이 기업으로 현금이 들어왔으니 자산 중 현금이 1억 늘어났습니다. 기업의 자산은 차변입니다. 기업에 자산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부채든 자본이든 구분이 필요없고 그냥 현금 1억이 있을 뿐입니다. 이미지에서 차변의 자산 증가가 여기 해당됩니다.

2. 신입사원이 10명 들어와서 대당 100만원 컴퓨터 10대를 구매합니다. 현금 일시불로 구매하면 대당 10만원 할인해 준다고 하니 현금으로 지불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회계의 기본은 돈의 흐름입니다. 차변과 대변은 돈을 기준으로 기록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외부에서 컴퓨터가 들어왔다고 대변에 컴퓨터 계정으로 기입하면 안됩니다. 컴퓨터가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기록해야 할까요? 우선 기업 내 현금 900만원을 컴퓨터 업체에 줘야 합니다. 그럼 돈이 밖으로 나가게 되죠? 그럼 현금으로 나갔으니 현금 계정으로 대변에 900만원을 기록합니다. 우리 기업의 현금 자산이 900만원 줄었네요. 그래서 이미지의 대변에 자산 감소가 여기 해당됩니다. 돈을 줬으니 컴퓨터가 기업 내에 들어왔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 1대씩 제공합니다. 신입사원들은 제공 받은 컴퓨터로 열심히 일해서 회사가 돈을 벌 수 있게 합니다. 그럼 컴퓨터도 자산이 되네요. 우리 회사에 컴퓨터 자산이 10대 늘었습니다. 대변의 현금 900만원에 대응하는 차변(컴퓨터는 기업내에 있음)에 전산기기 등의 계정으로 900만원을 기입합니다. 이미지의 차변에 자산 증가가 여기 해당됩니다.

3. 오늘은 월급날~ 직원들에게 급여가 나갑니다. 당연 현금으로 나가겠지요? 총 천만원이 급여로 나갑니다. 우선 현금이 기업 내에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출발지는 기업내(차변)입니다. 그래서 차변에 급여계정으로 1000만원을 적습니다. 급여가 나가는 건 비용입니다. 비용은 우리 기업 내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차변에 비용 발생으로 기록합니다. 그럼 그 돈은 직원들 통장을 향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나가는 부분(대변)에 현금으로 1000만원을 기록합니다. 현금 자산이 1000원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변의 자산 감소가 여기 해당됩니다.

4. 마지막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업이 돈을 벌려면 상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됩니다. 그것을 우리는 매출이라고 합니다. 매장에서 냉장고를 판매했거나 기 판매된 냉장고 수리를 위해 방문한 경우 모두 돈을 버는 행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돈을 받습니다. 매출이 일어난거죠. 그럼 분개해 봅니다. 2번에서도 강조했지만 회계는 돈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냉장고를 수리해주고 10만원을 받았습니다. 외부에서(대변) 돈이 들어오는데 이유는 매출이 일어난 겁니다. 매출계정으로 대변에 10만원을 기입합니다. 이미지에서 대변에 수익 발생이 여기 해당됩니다. 그 돈은 기업내(차변)으로 들어옵니다. 현금 자산이 10만원 늘었습니다. 현금계정 10만원을 차변에 기입합니다. 이미지의 차변에 자산 증가가 여기 해당됩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분개에 대해 몇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인 대차대조표에서 설명 했듯이 기업이 소유하는 자산은 차변이라고 하고 외부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부분은 대변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잘못된 정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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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회계는 기업(회사)의 경영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계산하고 기록하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하면 기업이 영업을 해서 돈을 버는 과정을 적는다고 보면 됩니다.

기업을 경영하거나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잘 운영 되는지 돈은 잘 버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답니다.

기업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해서 돈을 법니다.

제품을 만들려면 장비(기계), 기술, 능력 등이 있어야 하고 이런 부분을 기업이 준비하기 위해 돈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만드는 장소도 필요할 것이고 뭔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도 필요하겠지요?

그렇게 해서 수입이 발생하고 비용을 제한 순 이익이 기업 통장에 쌓입니다.

그렇게 번 돈을 일부는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이익금은 사업 투자나 확장을 위해 남겨둡니다.

기업을 경영하다 돈이 더 필요하면 은행 등에서 빌려옵니다.

아니면 주식을 더 발행해서 돈을 만듭니다.

이렇게 기업에 소속된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이 모든 것을  자산이라고 합니다.

그 자산에서 빌려온 돈(부채, )을 빼면 자본이 남습니다. 그 자본을 순자산이라고도 해요.

그래서 자산 = 부채 + 자본 이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이제 이 자산을 가지고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남겨야겠지요? 경영진의 책임과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 제품을 만드는 것, 영업을 해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 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는 것 등 다양한 활동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돈을 사용해서 사업을 꾸려가면 기록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경영진이나 투자자에게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은 얼마나 팔았고 비용은 얼마나 들었고 그래서 얼마를 남겼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회계에서는 이런 구성으로 관리합니다. 왼쪽에는 자산을 오른쪽에는 부채와 자본을 두고 차변과 대변으로 표현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산입니다. 위에서 설명 했듯이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자산이거든요.

그 중 빌려온 건 부채요, 우리 돈은 자본으로 구분하기 위해 오른쪽에 기록하는 겁니다.

차변과 대변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같이 살펴봅니다.

우선 돈이나 물품등의 이동을 관리함에 있어서 왜 이동했는지 이름을 붙여야 합니다.

우리가 가계부를 쓸 때 현금 2만원으로 피자를 구매한 경우 지출에 2만원만 써 놓으면 나중에 다시 보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왜 2만원을 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피자구입 2만원이라고 표시를 합니다.

회계에서는 이를 계정이라고 합니다.

이 규칙을 쉽게 설명해 봅니다.

자산은 회사 내에 존재합니다. 자본과 부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개념을 생각하면서 시작해 볼께요.

부채나 자본은 외부에서 기업 내로 들어옵니다. 외부에서 어떤 것이 들어오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대변에 부채, 자본이 증가하는 겁니다.

기업내로 들어오면 그게 부채든, 자본이든, 수익이든 관계없이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산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변에 자산의 증가가 있고 대변에 부채와 자본의 증가가 있게 됩니다.

기업 내 자산 중 일부가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으로 구성되는데 어떤 놈이 나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차변에 부채를 뺄지 자본을 뺄지 계정으로 표시하는 겁니다.

차변에서 그냥 자산 감소를 하면 부채인지 자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게 선택해서 차변에 표시 후 실제 회사 밖으로 나가게 되면 자산이 감소하는 결과가 됩니다.

그래서 차변에는 부채나 자본의 감소가 있고 이 결과로 대변에 자산의 감소가 있는 겁니다.

외부에서 기업의 자산에 포함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가져옵니다. 외부에서 어떤 것이 들어오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대변에 부채, 자본이 증가하는 겁니다.

기업내로 들어오면 그게 부채든, 자본이든, 수익이든 관계없이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산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변에 부채와 자본은 증가하고 차변의 자산도 증가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비용과 수익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선 수익은 기업 내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합니다. 그럼 구매가 이루어지면서 외부에서 돈이 들어옵니다.

수익이 발생한 겁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대변에 수익의 발생이 있는 거에요.

수익이 발생해서 기업의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차변의 자산이 증가합니다. 대변의 수익의 발생의 결과입니다.

비용는 기업 내에서 발생합니다. 제품의 원가나 임대료를 내거나 영업에 필요한 접대비나 물품 구매를 위해 현금을 사용하거나 감가상각을 하거나 급여를 지불하는 것이나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내는 것은 자산이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비용의 발생은 차변에 있고 그렇게 외부로 비용이 나가게 되면 대변에 자산의 감소가 있게 됩니다.

처음 회계를 접하면서 자산, 부채, 자본에 대한 설명을 보고 대차대조표의 차대변과 그 규칙을 봤을 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냥 외우기엔 혼동이 많이 되더군요.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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